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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 신청, 이미 마감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오는 10월 28일(금), 29일(토) 양일간 콜로라도와 와이오밍 거주 재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실시하기로 한 순회영사가 폭주한 예약으로 인해 15분 만에 마감 신청됐다. 예약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픈되었는데, 11시 15분에 이미  몇 자리만 남아 있을 정도로 빠르게 신청이 마감됐다.특히 이번 순회영사는 당초에 11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가 총영사관의 사정으로 시간을 10월 28일로 앞당긴데다가, 시간마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 동안 실시하던 것을 이번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6시간동안만 실시함으로써 3시간이나 줄어들었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온라인 예약에 실패한 덴버지역 교민들은 주간 포커스 신문사로 전화를 걸어 불만을 토로했다.이에 주간 포커스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이 같은 사정을 설명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윤홍선 민원담당 영사는“협의를 해본 결과, 시스템상으로는 더 이상 예약을 받을 수는 없고, 급한 사안의 경우 총영사관에 직접 전화를 해주면 최대한 예약을 도와드리겠다”고 밝혔다.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의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덴버〉 ▶일정: 10월 28일(금요일) ▶시간: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장소: 28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한아름 옆 쌍둥이 빌딩Tower 1 LL층(지하) Conference room) * 지난번과 동일한 빌딩이나, 1층이 아닌 지하 컨퍼런스룸이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정: 10월 29일(토요일)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장소: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천주교회 (451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16) * 지난번 순회영사 장소와 다르므로, 반드시 주소를 확인해야 한다.   ◆순회영사시 민원인들이 구비 서류를 미리 준비하면 빠른 민원처리가 가능하다 .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총영사관 홈페이지 '영사-각 민원별 안내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민원실 전화번호는 415-921-2251 (내선안내: 비자 1001, 공증 1002, 국적 1003, 여권 및 혼인출생신고 1004, 병역 1005)이며, 참조 링크는 https://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brd/m_4667/list.do를 클릭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콜로라도 순회영사 콜로라도 지역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난번 순회영사

2022-10-21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측은 업무 과중으로 인해 올해 계획에 없던 장거리 순회 영사 일정을 재고해, 2021년 마지막 순회영사 업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 교민들의 거듭된 수요와 요청에 의한 것으로, 지난주 영사관 측은 올해 마지막으로 한번더 콜로라도 지역의 순회영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1일, 오로라시의 한복의 날 행사와 K-푸드 행사 참석을 위해 콜로라도를 찾았던 정광용 부총영사는 주간 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격리면제와 관련해 총영사관의 업무가 너무 과다해서 올해 순회영사 계획에 대해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었다.그러나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 내부 회의를 거친 끝에 비록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교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리를 해서라도 올해가 가기 전에 한 차례 더 순회영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급하게 결정된 순회영사는 12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2월 19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1박 2일간 실시한다. 장소는 H 마트 뒤 쌍둥이 빌딩 1층(Pavilion Towers 1, 28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에서 진행된다.  덴버, 스프링스, 와이오밍 지역 교민들을 한꺼번에 받는다.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이원강 영사는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7월 1일에 도입된 해외 백신접종자 격리면제 제도로 인해 그동안 장거리 순회영사 추진을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순회영사를 희망하는 유타 및 콜로라도 동포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순회영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순회영사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선착순 사전예약제이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이중 특히 만 18세 이중국적 남성 국적이탈 신고의 경우, 원래는 올해 3월 말까지는 진행되었어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한 사람들에 한해 12월 말까지 방문처리(순회영사 포함)가 가능하다. 또 2004년생 복수국적 남성의 경우, 2022년 3월 31일 이전까지 국적이탈신고를 접수해야 하므로, 해당자는 이번 순회영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예약방법은 영사민원 24(consul.mofa.go.kr)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공관전화(415-921-2251)로 예약시스템에 입력하면 된다.  예약은 12월 10일 오전 11시(덴버시간)부터 가능하니 이 시간 이후 예약신청을 해야 한다. 만약, 예약 후 부득이하게 취소를 해야한다면 영사민원24에서 직접 취소를 하거나 전화 415-921-2251을 통해 취소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하린 기자콜로라도 순회영사 콜로라도 지역 올해 순회영사 마지막 순회영사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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